한경준 파주시 운정2동장은 지난 18일 운정2동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2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파주시에는 440여 명의 탈북민이, 운정2동에는 48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경준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쌀 10kg, 마스크,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복지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며,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동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알려주신 복지제도 정보가 정착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지역 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6가구에 설맞이 깜짝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