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월 31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식품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회 참가기업에 2023년 유관기관의 농식품 관련 지원사업을 하나로 정리한 시책 자료를 제공하며,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기관별 1:1 상담공간도 마련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전문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으로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전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전라북도 푸드테크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 이기원교수의 특강을 열어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값진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식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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