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행정기관의 칸막이 행정을 해소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처를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클릭 플랫폼은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센터에서 지역 연계처를 구축해 진행되는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계획서를 작성해 진행되는 ‘에듀버스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과정은 ▲숲체험 및 숲해설 ▲물환경생태교육 ▲관공서 탐방 ▲청소년 환경캠페인 ▲안전교육 ▲사회적 경제교육 ▲문화예술교육 ▲자원순환교육 ▲일반체험 ▲양평형마을공동교육과정 등으로 군청 7개 부서를 포함하여 총 16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험처와 이동수단(에듀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거리 이동의 제약점을 극복할 계획이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에서 자란 학생들이 양평의 문화를 접하고, 정주의식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혁신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유초중고 68개소를 대상으로 양평군혁신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https://www.yp21.go.kr/eduinyp/index.do)를 통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후, 4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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