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바리스타의 꿈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처음 개설된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1월에 필기 및 실기시험을 거쳐 수강생 11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합격한 수강생은 “평소에 커피를 너무 좋아하여 시작했는데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기쁘고 취업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미사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새로운 여가생활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은 올해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홈 바리스타반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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