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용문면 신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용문산관광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주차관제시스템 시설개선사업 추진 전 시스템 운영방안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개선방안으로는 주차료 징수방식을 선불에서 후불로 변경해 주차료 결제에 따른 차량정체를 해소할 계획으로,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로 요금을 결제 후 출차 가능하다. 또한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찾는 차량들의 정체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관광활성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주차장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