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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형 교육특구도시로의 원년을 열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2/09 [09:01]

전북도, 전북형 교육특구도시로의 원년을 열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2/09 [09:01]

 

전북도가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는 도정 역량을 갖추고 도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교육부문을 비롯해 정치권 등 다양한 소통·협치 활동에 펼쳐 ‘함께 성공’을 거두는데 행좌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도 교육소통협력국은 8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 자리에서 2023년 비전을 ‘교육‧소통‧협력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 대학, 시군, 의회, 정당, 출향도민, 도민 등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7월 25일 도-교육청-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그 간 교육청에서 추진하여 왔던 교육관련 사업을 도와 협력사업으로 전향하고, 예산도 상호 분담하는 등 협력을 추진하고, 기존에 있던 교육행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등 협의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유출방지를 위해 2022년 8월에 전북도-전북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재경전북도민회의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부터 4개시군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농촌유학 사업을 올해는 7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이를 위한 전라북도농촌유학협의회도 구성‧운영한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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