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8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4개소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과와 함께 중앙‧교하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되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많은 도서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작은도서관 냉‧난방지원 ▲클라우드기반 도서관리시스템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을 안내했으며, 평소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는 책과 함께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9개의 공공도서관과 84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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