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는 지난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3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행사로 민태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전진선 군수내외,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내외,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부인 추미정 여사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주요 내빈의 새해 신년사와 축하 떡절단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4개 단체 2,000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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