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관내의 우수한 인문학 강사를 활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장자 철학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통찰해 보는 「장자 철학」,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고 토론해 보는 「영화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시킬 새로운 사유를 경험해 보는 「치유와 성장의 <몸 철학>」, 한국 문학 작품 속에서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는 「한국 문학 깊이 읽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표를 확립하는 「영화 인문학, 내 삶의 Golden Circle」, 명화와 함께 해설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명화로 이해하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우수한 관내 강사의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군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만족도 충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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