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학두)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0가구에 난방용품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에서는 저소득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30개와 전기매트 4개 그리고 귀마개와 덧버선 각 30개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4가구에는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올 겨울은 유달리 추위가 길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얼마 남은 않은 겨울 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을 곳곳을 살피고 지원하여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양동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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