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 돌봄 센터 및 초등학교 등 79개소에 의약품 5,595개와 방역물품 3,38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아동 돌봄 센터 7개소, 초등학교 22개소, 유치원 4개소 등 총 79개소에 소아용 해열제 3,445개와 소아용 감기약 2,150개, 뿌리는 소독제 및 손소독제 2,990개, 항균 티슈 390개 등 방역을 위한 물품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동들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