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관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2023년 상반기 접종대상은 동물등록된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반려묘)이며,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과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접종비용은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처방전 발급비를 부담해야 하며, 미등록된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광견병은 감염된 개나 고양이 등에 물리게 되면 타액과 피를 통해 뇌를 감염시키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반려동물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와 시간은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축산과 동물방역팀(☎031-770-23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