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출생아를 위한 축한선물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청산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의 출산 및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20만원상당의 축하 선물(소고기, 백미, 미역 등)을 전달했다. 청산면 출생아 탄생 출산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극심한 저출산율 속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기쁨을 나누고 출산 장려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년간 청산면 전체 출생아는 1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2월 기준 5명의 출생아가 나오면서 전년 대비 50%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청산면과 마을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출생아 탄생 축하선물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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