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연천 어울림봉사회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784만원을 대학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 소속 직원들과 김태석 5사모 회장, 한수원 연천 어울림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달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은 “전해주신 성금은 전액 지정기부되어 식수와 식료품 제공, 피해 어린이 구호 및 부상자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 지원 등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에만 사용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금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와 봉사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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