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얕게 걸러대기, 주기적으로 간격을 두어 논에 물을 대는 간단관개 등 논물관리 기술보급으로 지역 내 탄소 감축 우수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의 군남면 남계리, 황지리 일원 102.9ha, 446필지 면적에 46농가가 참여하며, 저탄소 벼 논물관리를 위한 컨설팅 및 농가교육과 균평작업을 위한 레이저균평기, 저탄소 친환경자재, 논물관리 이행점검장비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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