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1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2년차 이하 대원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특히 집합교육의 경우, 군포시민방위교육장 건립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 실시되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보다 더 넓은 300석 규모의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총 8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선택과목 8종(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을 2시간 교육하고,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한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 안전총괄과(031-390-0309), 시청콜센터(031-390-3000)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