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배드민턴협회(협회장 조명기)는 지난 13일, 갈산체육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제15회 양평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개회식 및 3대 협회장 취임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지민희 의원, 오혜자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드민턴협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37팀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출전해, 첫째 날에는 혼합복식 전 경기, 둘째 날에는 남·여 복식 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에 취임한 조명기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협회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의 기본인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다같이 힘써달라.”고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이 중책을 맡은 조명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선두종목인만큼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양평군 체육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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