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강하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주민헌혈의 날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혈액 수급 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양평군보건소, 강하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가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영태 양평군수와 이재용 서울남부혈액원장이 참여해 헌혈운동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장기기증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고,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태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양평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아가 양평군에 전역에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에도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헌혈의날 행사는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pvc.or.kr) 공지사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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