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근력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 근력강화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20일부터 7월6일까지 12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골격근량 및 체지방량 등 체지방 사전 검사 후 스트레칭과 덤밸, 밴드 등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맨몸 근력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12주간 몸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반월지역에 거주 중인 만60세 이상 시민으로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근력 강화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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