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양평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행사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체육발전과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부, 장년부, 60대부로 구분되어, 동·서부 1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상FC가 청년부·장년부 우승을 차지했고, 실버FC가 60대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구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생활체육종목으로 우리 지역 동호인이 생활체육의 선도자로서 군민 건강증진과 양평군 체육진흥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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