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1일 인천의료원에서 장애인 건강검진 연계 사업을 운영했다.
장애인 건강검진 연계 활성화 사업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과 예방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중증장애인 9명이 인천의료원에서 장애인 친화 건강검진 보조 서비스 등 지원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이동제약이 많은 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보건소는 장애 특화 차량을 동원해 의료기관까지 이동을 제공했고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건강검진 예약 및 사전접수를 지원했다. 또 대상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동행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받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보건 의료 서비스 지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880-5461~3)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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