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보건소 직원들이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과 잠복결핵의 조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 물품(친환경 에코백, 항균 칫솔세트, KF94 마스크, 항균 물티슈 등)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결핵, 잠복결핵 예방 및 관리 수칙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60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결핵사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환기시키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기침예절 지키기 등 결핵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양평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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