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7일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중소기업맞춤형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되는 것으로 수행기관으로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했다. 지난 2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6월 21일까지 240시간의 과정으로 전산회계1급 자격 취득, 회계 실무 프로그램 활용으로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 후에는 취업 상담·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외에도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사업으로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과 분식 창업 양성과정 등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운영을 위해 인천지방법무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알찬 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직업 훈련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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