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5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초·중등 인재 8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영재를 조기 발굴해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서구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구 영재교육원을 운영중이다. 이날 입학식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서구는 올해 초·중등 심화과정 63명, 초·중등 사사과정 22명 등 총 85명을 선발했다. 구는 ‘창의적 사고와 진취적인 자세를 지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인문과 과학,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말, 원격, 집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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