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3월 24일 봄맞이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해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하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취약계층 가구에서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배송까지 해주는 원스톱서비스로, 특히 가정용 세탁기로는 어려운 큰 이불을 세탁해줌으로써 이용대상자의 만족도가 높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긴 겨울을 지내고 봄을 맞이하시는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작은 부분까지 함께 나누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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