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방위 활동과 비상대비 업무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민방위 활동에서 비상급수시설, 비상대피시설 등을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진행했고, 화생방 상황에 대비해 지난해 국·시비를 포함해 예산 8천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독면 2천813개를 추가 구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상대비 민방위 자원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위해 민방위 대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기술인력 동원 훈련에서는 훈련 대상 인원 100%가 제한 시간 내 응소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서구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을지연습기간 민, 관, 군, 경 합동으로 ‘국가중요시설 드론 이용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서구 내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에서 진행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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