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합계 2천521점으로 1위에 올랐다. 마스터즈 부문은 볼링 개인종합점수 상위 선수 10명이 각각 10게임을 진행한 뒤 합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이정민 선수는 올해 3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했다. 이에 앞서 지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인조 종목 1위를 수상했으며, 다른 경기에서도 순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기복 없는 경기를 보여주는 유망주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2023년 첫 전국 대회에서 이정민 선수의 금빛메달 소식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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