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회장 정성환)는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내 보훈단체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2부로 나눠 개회식 및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전쟁에서 피와 목숨을 바친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양평군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더욱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한편 양평군은 2023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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