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30일 오전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점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담(TF)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꾸려진 협의 조직으로,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여성보육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구청 15개 부서 25명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0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2023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전담(TF)팀 등을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여성 친화적인 관점과 요구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돌봄’과 ‘안전’, ‘평등’과 ‘참여’ 등의 가치를 추구하며‘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 간 의견교환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여성참여 확대 일자리 나눔 사업, 여성 일자리 동행 교육, 아이들 행복 놀이공간 아이사랑꿈터, 여성 안심 버스 승강장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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