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문화교실 ‘적정한 삶을 위한 치유적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안산의 책 일반부문에 선정된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을 4회에 걸쳐 깊이 있게 읽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은미 그림책 코치가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을 새롭게 조명해 보고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을 매주 한 권씩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림책을 통해 내면의 나를 찾아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내 삶을 통찰하고, 불안한 내 삶에 위로와 용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의 문화행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481-386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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