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의 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퇴직한 어르신들이 정 교육을 받은 후에 유아·어린이 등 대상으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앞선 3월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차 운영되어 동화구연 기법, 목소리 연기 성대모사, 동화구연 등을 교육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19명의 활동가들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27개 기관을 방문해 선별한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등 독서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노년층에게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독서문화서비스로 많은 아이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