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철환)이 지난달 31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대피,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응급처지 체험 교육 등 방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내 23개 동 253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구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이다. 자율방재단은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자연재난(호우·태풍) 및 화재·교통 분야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규모 1에서 7까지 지진발생시 대피방법, ▲20m/s~30m/s 속도의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교통안전(보행 안전, 지하철 사고 및 화재 탈출 방법, 버스⸱자동차 사고 시 탈출 방법)대비 훈련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CPR)과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방법을 인체 모형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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