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몽순)는 지난 1일 생활 속 환경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안녕 리액션, 다같이 줍킹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같이 줍킹day" 는 봉사자들이 걷기 앱을 이용해 4,000걸음 이상을 걸으면서 배부된 봉투에 쓰레기를 채우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가족, 청소년, 자원봉사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산동, 용종동 등 도심 주택가 골목길과 공원, 공터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주웠다. 아울러 기후변화 환경실천 캠페인 ‘그린상륙작전V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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