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절염 진단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염 자가 관리와 기능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관내 수영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6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계양구 관내 구민·장애인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물리치료실(☎430-7892~3)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영장 시설을 이용하여 관절염에 효과적인 수중재활운동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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