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는 식목일을 맞이해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꽃화분을 전달했다.
꽃드림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립되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꽃 화분을 선물해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꽃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을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꽃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원동력 삼아 매년 뿌듯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소하지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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