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선우영경)는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종석)과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선우영경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과 최종석 화수정원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알코올 및 기타 중독질환자의 치료 및 재활, 취업 지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관련 분야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선우영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주민을 관리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동구보건소가 인천시의료원에 위탁 운영 중인 전문기관으로 음주, 약물 중독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764-118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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