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장애인 평생교육 일환으로 ‘2023년 라탄공예 클래스’를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주 1회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라탄공예’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rattan)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로, 작품을 만드는 동안 심신의 안정을 주며 창작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1~2회기에 ‘라탄 유리컵 홀더 및 티 코스터 세트’ 만들기, 3~4회기에 ‘라탄 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 혈당 · 빈혈등 건강체크 및 상담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음에 안정을 얻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