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공기관 진로 체험 교실은 학교 신청을 받아 오는 6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첫 진로 체험 교실에는 영화초등학교 2학년 30여명이 참여해 동구청과 의회 등을 둘러봤다.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구청과 의회, CCTV관제센터 등을 직접 견학·체험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게 된다.
또 동구랑 스틸랜드와 실감콘텐츠체험관, 배다리 문화체험 등 현장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양질의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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