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옹진군 자월면에서는 4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2리 긴장불과 작은장불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
긴장불과 작은장불은 지역주민들이 해삼, 소라, 멍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장소이고 자월도로 오는 여객선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해변이나, 해안쓰레기가 많아 경관을 해쳐, 깨끗한 섬 자월도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정비가 추진됐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톤의 쓰레기를 수거되었다. 황영미 자월면장은“굳은 날씨에도 클린업데이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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