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11일 특화사업으로 독거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 50가구 중 1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실직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만40세 ~ 만64세 중장년 1인 가구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등 고독사 방지에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 위원들은 홀로 사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한 후 근로를 희망하는 분에게는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는 행정복지센터와 타 사회복지기관으로 연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연결고리가 미약한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작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들과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신서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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