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독서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1단계, 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36개월~취학전) ▲북스타트 책날개(4단계, 초등1~2학년) 등 연령별로 배부되며, 단계에 맞는 그림책과 함께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을 확대해 초등 1~2학년까지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주민은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 등본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북스타트 기존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송림도서관(770-6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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