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지속적인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미사역 파라곤아파트 주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59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그 결과 불법 튜닝 8건, 봉인 미부착 1건, 번호판 오염 7건, 등 고장 10건 등 총 26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정비명령,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 사례 계도를 위해 홍보 현수막을 걸고, 오토바이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매월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