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민선8기가 시작된 작년 7월부터 6개동에서 접수된 생활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실적 보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접수된 생활불편신고는 모두 1,044건으로 이 중 809건을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235건의 향후 처리계획과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그간 시에서 처리한 민원은 △산책로 배수로 정비 △교통신호등 운영방안 개선 △보안등 설치 △도로 포트홀 정비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인도·보도 정비 △방치 폐기물 수거 △경로당 현대화사업 확대 △고속도로 하부공간 개선 등이다. 또한 추진 중이거나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사업비 확보 후 1개월 이내에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들의 삶 곳곳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달라진 의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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