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부서별 구매·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립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계자가 직접 회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 장애인생산품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를 독려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국정평가와 군․구 행정실적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4억7,500만 원으로 정하고, 반기별 우선구매 컨설팅,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부서별 실적 관리 및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우선구매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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