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은 18일 미용봉사 첫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미(美)드림 봉사단은 부평구 미용협회 회원 33명(13개 조)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 22곳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 머리 자르기, 머리 다듬기, 눈썹손질 등의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미용 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혼자서 미용실 가기가 어려워, 미용 시기를 놓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미용실에 갔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미용 봉사를 해주는 미(美)드림 봉사단 덕분에 편하게 미용서비스를 받아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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