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동장 김상록)은 5월 20일 녹양역 서부광장 및 장미터널 일대에서‘제2회 녹양동 장미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장미터널은 매년 5월이면 아름다운 장미가 장관을 이뤄 2019년 제1회 장미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를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보잉, 인디밴드, 마술과 버블쇼 등 다촘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장미터널 일대에는 서예, 문인화, 퀼트, 캘리그라피, 색연필 꽃그림 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장미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설치해 가족과 연인들이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마련한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찾아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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