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미추홀구 성인지 통계 작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공감N 정책참여연구소, 미추홀구 여성친화서포터즈, 양성평등위원회, 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계획과 조사지표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추진할 2023년 미추홀구 성인지 통계집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최종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 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생산하는 통계 자료로 미추홀구 여성의 삶과 지위를 분석하고 인구·가족·보육·교육·경제활동·복지·건강 등 부문별로 작성하게 된다. 또 코로나19 전후, 1인 가구 특성 등 최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각 정책에 실효성 있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성인지 통계집을 통해 미추홀구가 구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