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 시설에서 만든 제품 또는 용역 서비스를 1% 이상 구매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우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비율과 금액 두 가지 분야의 상위기관을 발표했다.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비율 분야에서 6.3억(8.23%)으로 159개 대상 지방공기업 중 1위를 달성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이번 성과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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