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오는 5월 5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6회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는 동구 어린이들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풍선아트쇼, 어린이 장기자랑,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나는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키즈 라이더, 범퍼카를 준비해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25개 체험부스에서는 뉴스포츠 체험, 종이모자 만들기, 다문화 놀이 및 의상 체험, 핸드페인팅 및 캘리그라피, 나무팽이 만들기, 키링만들기,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촘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바라는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동구, 꿈을 키우는 동구,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로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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