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서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옥깨이~(OK)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옥깨이 텃밭 사업은 옥수수와 들깨가 자라는 행복텃밭의 줄임말로 직접 모종을 식재하고 가꾼 후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2021년도에는 옥수수, 2022년도에는 옥수수와 고구마를 심었으며, 올해는 옥수수와 들깨를 심어 수확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작년에도 위원님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의 도움 덕분에 풍성하게 수확하여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금마련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관내 복지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정성과 노력만큼 옥수수와 들깨가 잘 자라서 양서면 복지사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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